[프라임경제]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임충식)은 20일 광주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2011년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광역권 설명회와 주제를 가지고 찾아가는 설명회로 구분해 운영된다.
이번 시책설명회는 그동안의 획일적 강의방식의 설명회를 지양하고 정책수요자와 질의 답변, 정책상담등 수요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의 해결중심의 맞춤형 시책 설명에 중점을 두었다.
광주상공회의소와 전남도청에서 개최되는 광역권 설명회는 중소기업청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시책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고, 찾아가는 설명회는 테마와 수요자에 따라 차별화된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시책설명은 최대한 간소화하고 질의응답 위주로 시책설명회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관계자는 설명했다.
광주와 목포에서 개최되는 광역권 전체 설명회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각10명), 테마별 찾아가는 시책설명회의 세부일정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http://smba.go.kr/gwang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2011년 중소기업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광주·전남지역중소기업들이 그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큰 걸음으로 전진하는 한 해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