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리바이스코리아 신동배 대표이사 취임

[프라임경제] 리바이스코리아가 지난 17일부로 전 LS네트웍스 프로스펙스 본부장인 신동배 사장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바이스코리아 신동배 신임 대표이사.

신동배 대표이사는 지난 1980년 국제상사에 입사해 의류관련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이후 한주통상 뉴욕 지사장과 수출 및 내수 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1997년에는 한국팬트랜드와 영지통상 대표를 역임하면서 캘빈클라인, 랭글러, 써지오 바렌테, 엘레쎄, 챔피언 등 진 캐쥬얼과 신사복, 스포츠, 아웃도어, 유아복 등 전 품목에 걸쳐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신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까지 LG네트웍스 프로스펙스 본부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국내에 몽벨을 새롭게 론칭시키고 프로스펙스 W워킹화의 성공을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리바이스코리아는 국내외 패션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신동배 신임 대표의 취임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 전략을 펼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