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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들의 나눔 운동, 자원봉사단 발족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1.18 11: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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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건국대에서 운영하는 도심형 시니어타워 더 클래식 500(대표 강병직)은 17일 오후 2시에 ‘더 클래식 500’ 내 그랜드볼룸에서 시니어타운 입주민들로 구성된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위촉장 수여하는 더 클래식 500 강병직 대표.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더 클래식 500의 강병직 대표 및 더 클래식 500 입주민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기동 광진구청장의 격려사와 함께 더 클래식 500 강병직 대표의 봉사단원 위촉장 수여 및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의 설립 취지와 향후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발대식을 통해 봉사단원으로서 책임과 성실의 의무를 다해 활동할 것을 선서했다.

시니어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 및 사회 나눔운동을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더 클래식 500 자원 봉사단은 무료 급식소 및 영유아, 노인, 장애인 전문시설, 독거노인, 결손 가정 등 소외계층 방문 봉사와 함께 건국대 및 건대병원 등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그 첫 시작으로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1월26일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시행한다. 광진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의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 약 300여명에게 사랑이 담긴 떡국을 대접하는 이번 행사는 광진구 중곡 3동 ‘한국중앙교회 강당’에서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