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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설날 특별점검 서비스’ 실시

전국 1500여곳 A/S 네트워크에서 사전 점검 실시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1.18 11: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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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다음달 6일까지 전국 1500여곳 A/S네트워크를 활용한 ‘설날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설날 특별점검 서비스.

먼저, 현대차는 설 연휴 전까지 고객들이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 차량을 입고하면, △냉각수·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 △각종 밸브류 △타이어공기압 등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또, 장거리 운행차량의 관리요령 및 안전운전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이어 설 연휴 기간인 2월1일부터 6일까지는 주요 국도 및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총 18개 서비스코너를 운영하며, 안전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응급조치 및 정비 상담을 실시한다.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인근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로 안내하는 등 귀성고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설날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연인원 5000여명을 투입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설날 특별점검 서비스는 고객들이 서비스를 원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