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경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섬진강 수계 수질보전.감시활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민간단체 수질보전.감시활동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다양한 환경보전 실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지원하기 위한 ‘민간단체 수질보전.감시활동 지원 사업’ 주요 지원 사업 분야는 크게 ‘수질보전 실천 활동분야’와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사업 분야’로 구분했다.
‘수질보전 실천 활동분야’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감시.모니터링 활동, 환경보전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환경 교육.홍보 활동과 자전거타기 캠페인, 기후변화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번 민간단체 지원 사업 공모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로 지역 환경보전활동에 효과가 큰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지역은 영산강.섬진강수계 물이용 부담금 부과.징수 대상지역으로 광주시와 전남도(영광군 제외), 전북도(정읍시, 남원시,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경상남도(하동군) 지역 내에 소재한 단체면 가능하다.
공모 대상단체는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4조의 규정에 따라 환경부장관 또는 시.도지사로부터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교부받은 단체로 환경보전활동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민간단체여야 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및 회계처리기준, 심사선정방법 등을 소개하는 지원 사업설명회를 오는 26일 14시 영산강유역환경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민간단체 선정방법은 공모신청 민간단체별 사업계획 설명회, 환경전문가 심사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엄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여 총 2억8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 www.me.go.kr/ysg/ 공지사항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