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계속되는 한파에 실내에만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다. 추위 때문에 외출도 삼가고 실내 난방기 앞에만 붙어있는데, 이 경우 활력을 잃고 쉽게 피로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과일 등의 섭취가 적어 영양소가 부족해질 우려가 높다. 피부노화는 물론 피로를 막는 비타민 제품들을 소개한다.
비타민은 A, B, C, D, E, K 등 종류가 많다.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비타민 제품은 비타민 B, C. 비타민A, D, E, K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과다 섭취 시 부작용 우려가 있지만 비타민 B, C의 경우 수용성으로 많이 섭취하더라도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비타민B는 피로 해소와 활력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과음, 흡연을 하는 사람의 경우 알코올과 니코틴이 비타민B 흡수를 방해해 피로감을 더 쉽게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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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 B군이 함유된 명문제약 '파워텐' | ||
비타민B를 일반 음료처럼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코카콜라의 글라소 비타민워터 시리즈 ‘리스토어’와 롯데칠성음료의 이온음료 ‘G2’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리스토어’는 비타민 B3와 칼륨이 함유돼 활기를 주며 ‘G2’는 운동 시 쉽게 지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비타민C에 대해 대부분 감기예방효과만 알고 있지만 우리 몸의 노화와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 제거 기능이 탁월해 노화방지,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파리바게뜨의 ‘제주감귤크림치즈다’와 롯데칠성음료의 ‘델몬트 시즌애(愛)-서귀포 효돈감귤100’도 비타민C가 풍부한 감귤을 이용한 제품이다. 짚동가리쌩주의 ‘감귤칵테일’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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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풀무원녹즙 '아이러브 블루베리'. | ||
한국허벌라이프의 ‘루이스 이그나로 나이트웍스 비타민 C, E, 엽산’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C와 E를 공급해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또 적혈구 생성에 필요한 엽산을 함유하고 있어 활력과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블루베리에도 비타민C가 풍부하다. 풀무원녹즙의 ‘아이러브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높고 보라당근, 복분자, 크랜베리 등 4가지 자색 과일, 채소도 함유해 영양을 더욱 강화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노화 촉진을 방지하는 항산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비타민 영양제 외에도 생활 속에서 비타민 섭취를 돕는 제품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