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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다카르 랠리 3연패

레이스 투아렉3로 오프로드 절대강자 입증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1.17 19: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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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폭스바겐이 지난 1월1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11 다카르 랠리(Dakar Rally)’에서 TDI엔진을 장착한 레이스 투아렉 3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3연속 우승을 거둔 폭스바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2·3위 모두 석권했다.

상반기 국내 출시될 신형 투아렉을 기반으로 제작된 레이스 투아렉3는 최고출력 310마력에, 차량 중량을 전체적으로 줄여 크로스 컨트리 레이스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지옥의 랠리’, ‘죽음의 레이스’라 불리는 다카르 랠리는 올해 아르헨티나와 칠레를 넘나들며 15일간 총 9600km에 달하는 구간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