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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희망나눔세트 판매 수익 2억원 기부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1.17 18: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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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과 강남 세브란스병원(원장 조우현) 소아과병동에 각각 1억원의 희망나눔 기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나눔 기금은 전국 340여개 매장에서 희망나눔세트 판매를 통해 적립된 금액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자나 소아과병동 환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좌)은 희망나눔세트 판매 수익 일부를 적립한 1억원을 삼성서울병원 최한용 원장(우)에게 전달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2006년 희망나눔세트를 출시해, 세트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매년 서울대어린이병원 등에 기부해왔다. 지난해부터는 희망나눔세트를 모든 메뉴로 확대해 적립이 예년에 비해 늘어났다.
 
도미노피자 마케팅본부 조수제 상무는 “희망나눔세트로 마련된 기금으로 소비자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린이 의료비 지원과 아동복지 기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