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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하늘위 베이커리’ 운영

매달 2회씩 인천-동남아 항공편서 제공…1월은 ‘딸기 요거티’ 빵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1.17 18: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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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주항공(대표 김종철)은 파리바게뜨와 제휴를 통해 1월부터 홍콩·필리핀·태국으로 가는 항공편 기내에서 탑승객에게 빵을 나눠주는 기내서비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항공편 기내에서 빵을 나눠주는 '하늘위의 베이커리'를 실시한다.
파리바게뜨는 매월 ‘이달의 빵’을 선정해 2·4주 금요일에 출발하는 인천-홍콩, 인천-마닐라, 인천-방콕, 홍콩-인천 항공편 기내 모든 탑승객에게 빵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홍콩노선에 에그타르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해 탑승객들 호응이 좋아 이번에는 인천-동남아 노선에서 ‘하늘위의 베이커리’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1월에는 딸기 요거티 빵이 선정돼 제공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