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전남교육청은 설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일선학교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ㅂ락혔다.
18일부터 실시하게 될 도교육청의 공직감찰 활동은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복무의무 위반, 민원처리 지연,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에너지 낭비 등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일선 교육현장의 관행적․구조적 비리의 사전 예방과 근절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감찰은 복무 점검뿐만 아니라 예산 집행 등 학교회계, 방과후학교 운영, 비정규직 임용, 문서 및 보안관리, 운동부 운영 등에 대한 직무감찰을 병행한다.
또 민원 제보사항, 언론 보도 내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자료 수집으로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적발된 비리 공무원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