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이 최근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구현을 위한 '민원 one-stop 처리 기동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one-stop 처리 기동전담팀'에서는 농지전용허가, 환경관련 인허가, 산지전용허가, 토석채취허가, 개발행위허가, 식품위생허가, 건축허가 등 복합민원과 관련된 각종 인허가를 종합민원실내 전담팀에서 일괄 처리한다.
특히 지금까지는 4~5개과에 산재해 있는 복합민원을 1개팀에서 담당직원이 모여서 관련법 검토, 현지 합동출장을 통하여 당일 현지에서 가부를 결정민원인에게 통보함으로서 신속한 민원처리가 기대되고 있다.
고흥군에서 처리하고 있는 복합민원은 년 평균 2,500여건으로 기동전담팀이 구성됨으로써 민원 처리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여 민원인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 모든 복합민원에 대하여 신속, 정확, 공정, 친절을 최우선시 할 것이며, 특히 복합민원기동전담팀 공무원에 대해서는 특별교육을 통해 민원을 처리하는데 있어 한치의 하자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