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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계 최소 두께 LED LCD 출시

CD 6장 정도의 두께, 메탈 처리 세련된 디자인 등

이욱희 기자 기자  2011.01.17 16: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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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전자는 세계 최소 두께의 LED LCD 모니터(모델명: E2290V)를 17일 국내시장에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CD 6장을 포갠 것과 같은 7.2밀리미터(㎜)로 좁은 장소에서도 배치가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또 뒷면을 메탈 소재로 처리하는 등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더불어 풀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며 1000만대 1의 명암비와 1000분의 2초(2ms,GTG)의 초고속 응답속도로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자랑한다.

   
LG전자가 세계 최소 두께의 LED LCD 모니터(모델명: E2290V)를 17일 국내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특히 LG전자 고유의 LED그린 에너지 세이빙(Green Energy Saving)기술을 적용, 기존 냉음극 형광등(CCFL)방식의 LCD 모니터 대비 전력 소모량을 최대 40%까지 낮췄다.

HDMI(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단자도 채택, 다양한 멀티미디어 장치와 연결해 고화질의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 모든 입력단자를 스탠드 받침 뒤편에 배치해 연결이 손쉬워졌으며, 스탠드 받침 앞쪽에 LED 터치 방식의 버튼 등을 배치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LG전자는 올해 슬림 모니터 시리즈의 라인업 확대를 통해 ‘LG플래트론’을 혁신적인 디자인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키고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 제품은 ‘CES 2011’에서 컴퓨터 주변기기 부문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해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