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동경 '니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동차 부품 및 튜닝 박람회인 동경 오토살롱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니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동경 오토살롱에 참가해 총 10종의 상품을 전시했다. |
한국타이어는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아이젯’과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 에코’는 물론 일본 라벨링 제도를 통과한 ‘옵티모 H426’도 선보이며 ‘컨트롤 테크놀로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총 10종 상품을 전시했다.
특히, ‘옵티모 H426’은 저연비 성능을 위한 신소재 응용기술과 저연비 컴포트 기술로 기존 대비 타이어 구름저항(바퀴가 수평노면을 굴러가는 경우 발생하는 저항)을 20% 절감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연비 효율성을 높였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타이어가 가진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초고성능·친환경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출시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