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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동경 오토살롱서 친환경·고성능 타이어 선봬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만족도 높여나갈 것”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1.17 1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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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동경 '니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동차 부품 및 튜닝 박람회인 동경 오토살롱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니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동경 오토살롱에 참가해 총 10종의 상품을 전시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동경 오토살롱은 전 세계 320여개 자동차·타이어 관련 업체가 참가하며 한국타이어는 2003년부터 9회째 참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아이젯’과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 에코’는 물론 일본 라벨링 제도를 통과한 ‘옵티모 H426’도 선보이며 ‘컨트롤 테크놀로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총 10종 상품을 전시했다.

특히, ‘옵티모 H426’은 저연비 성능을 위한 신소재 응용기술과 저연비 컴포트 기술로 기존 대비 타이어 구름저항(바퀴가 수평노면을 굴러가는 경우 발생하는 저항)을 20% 절감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연비 효율성을 높였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타이어가 가진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초고성능·친환경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출시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