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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업계최초 자궁적출수술비 보장보험 출시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1.17 16: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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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부화재가 손보업계 최초로 자궁적출수술비를 보장하는 상품을 내놓았다.

동부화재(대표 김정남)는 새로운 담보를 늘리고 주요진단비 보장기간을 100세까지 연장한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100세 청춘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프로미라이프 100세 청춘보험은 상해, 질병, 의료비, 생활리스크, 운전리스크, 골프담보 등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위험을 보장한다.

여기에 상해/질병수술비 담보와 하루 이상 중환자실에 입원할 경우 입원일당을 지급하는 중환자실입원일당 담보도 새롭게 추가, 입원에 따른 가정경제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특히 100세 청춘보험은 제왕절개술 다음으로 흔한 산부인과 수술인 자궁적출수술비 담보를 업계 처음으로 보장, 여성생식기암을 치료하기 위해 자궁적출수술을 받을 경우 1회에 한해 보험가입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이 상품은 질병/상해 입원일당 및 상해의료비를 비롯한 상해사망/후유장해, 치매간병비, 활동불능간병비 등 기존 100세까지 보장되던 담보에 추가적으로 암·뇌졸증·급성심근경색증 등 질병진단비 보장기간을 100세까지 확대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한다.

보험료 할인제도를 보다 강화해 부부가 동시에 가입하거나 질병사망 특약 고액계약의 경우 보장부문 보험료의 1%를 각각 할인해 주며, 상해 및 질병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 추가적인 보험료 납입 없이 계약유지가 가능하다.

이밖에 건강상담 및 진료예약, 병원 에스코트 등의 건강 관련서비스는 물론 고객이 원할 경우 간병사 소개나 장례 제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100세 청춘보험은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80세·100세 만기며, 납입기간은 10/15/20/25/30년납 중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