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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은행 수익성 6%선 는다

동양종금증권, BIS자기자본비율 상승 예상

홍세정 기자 기자  2005.11.28 09: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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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내년도 은행 수익성이 6%대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동양종금증권은 “올해 실적호전으로 BIS자기자본비율 상승하여 자산 확충여력 커진데다 경기회복 가시화 등으로 기업대출의 보다 적극적인 확대 노력이 있었다”  며 이같이 말했다.

은행 수익성 결정 요인으로는 수익성자금 규모, 순이자마진, 대손충당금 전입 등이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양종금증권은 만기 1년 이하 금리감응자산이 금리감응부채를 초과하는 자산민감형 금리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금리상승시에 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예대마진 확대에 유리한 영업환경 조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에 의한 예대마진 축소세는 둔화되는 반면, 경기 회복세가 본격화되면 설비투자 등 기업의 자금수요가 늘어나 대출시장에서 은행간 과당경쟁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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