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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감성 담은 전통주 설 선물세트 출시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1.17 10: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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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에서는 신묘년 설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배상면주가의 대표주 산사춘을 비롯한 인기상품으로 구성한 베스트셀러 약주세트부터 명절에 선보이는 증류주, 막걸리, 과실주, 차례술 세트까지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명품약주 선물세트>는 전통주의 맛과 향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배상면주가의 베스트셀러 선물세트이다. 기존 산사춘의 알코올도수를 2% 높여 한층 더 풍부하고 진한 맛과 향이 일품인 ‘산사춘(16%)’ 과 천궁, 감초, 인삼, 백령 등 한약재를 넣어 발효시킨 ‘활인18품(16%)’, 만리향 꽃을 넣어 향기가 좋은 ‘백하주화(14%)’로 구성했다. 도자기 잔도 함께 넣어 레드컬러의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담아 선물의 품격을 더했다. 명품약주 선물세트 1호 41,800원, 2호 27,800원.

선물에 고급스러움과 품격을 더하고 싶다면 증류주 세트인 <오매락퍽 세트>와 <산사로 흑미로 세트>를 추천한다. ‘오매락퍽(40%)’ 세트는 오드비 원액과 청매실로 빚은 40%의 프리미엄 고도주 이다. 천연황토로 구운 퍽토기를 나무망치로 깨서 그 안에 든 병을 꺼내 마시도록 제작된 디자인으로 현대적 감성과 한국의 미가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토기를 깨는 것은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축하하는 파란(破卵)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토기를 깨는 순간의 유쾌한 소리와 손맛은 특별한 날에 즐거움과 가치를 더해준다. 매실 특유의 맛이 은은하게 입안을 채우고 높은 도수에서 우러나오는 향 또한 일품이다.
<산사로(露), 흑미로(露) 세트>는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배상면주가의 명품주 ‘산사춘’을 증류한 ‘산사로(25%)’와 웰빙 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흑미로 빚어 증류한 ‘흑미로(25%)’로 구성되어 있다. 겹오가리 항아리에 담아 선물의 가치를 더했다. 오매락퍽 세트는 43,000원, 산사로 흑미로 세트는 46,000원이다.

국내산 쌀과 원료만을 사용한 <막걸리 선물세트>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700ml용량에서부터 1980ml까지 다양한 용량의 막걸리를 개성 있게 구성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막걸리세트 ‘행복 1호, ‘순수 1호, 2종의 막걸리 세트와 옹기 항아리에 담은 ‘유기농 쌀 막걸리’로 구성했다.
막걸리 ‘행복’과 ‘순수’세트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땅끝마을 해남 쌀로 빚어 맛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친환경 막걸리(7%)’와 과실을 첨가해 달콤한 맛과 향이 잘 어우러진 ‘오미자 막걸리(7%)’와 ‘복분자 막걸리(7%)’를 조합하였으며 막걸리 전용잔도 함께 구성해 정성도 가득 담았다.
또한, 옹기 항아리에 담은 ‘유기농 쌀 막걸리(7%)’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국내산 쌀로 빚은 프리미엄 막걸리로 넉넉한 용량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막걸리 세트 ‘행복1호’ 와 ‘순수1호’ 는 각 16,800원이며 유기농 쌀 막걸리는 25,000원.

우리 과실로 빚은 약주와 과실주를 함께 구성한 <우리술 세트>는 실속 있는 선물로 적당하다. ‘산사춘(14%)’ 과 ‘복분자음(12%)’, ‘맛있는 배로 만든 술(19.5%)’을 [우리술 세트 - 낭만, 소통, 자연] 총 3 종으로 구성하여 다양성을 높였다. 새콤달콤하고 깔끔한 과실의 맛과 풍부한 향이 잘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 술 선물세트 ‘낭만’ 19,800원, ‘소통’ 17,900원, ‘자연’ 14,300원.

배상면주가의 <차례술>은 천 년을 이어온 전통약주 제법인 백하주법으로 빚어 술이 매우 부드럽고 맛과 품격이 깊은 술이다. 저온 장기 숙성하여 절제된 향미를 갖추었으며, 맛과 도수가 적당해 차례를 지낸 후 온 가족이 음복하기에도 좋다.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 차례술(12%) 700ml는 4,800원, 1.8L는 9,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