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농협문화복지재단이 오는 2월 하순 개관하는 ‘농협장학관’의 입사생을 모집 한다.
지원자격은 농업인 및 그 자녀로서 2011학년도에 국내 대학 재학생 및 신입생이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협문화복지재단 홈페이지(http://jaedan.nonghyup.com)에 안내되어 있다.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농협장학관은 지상 5층, 지하 1층으로 연면적 4,700평 규모로 서울 우이동 북한산 입구에 위치해 쾌적하고 조용한 면학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며 2013년 경전철이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또한 국내 최고수준의 시설(생활실, IT실 등), 농협유통에서 제공하는 안전한 먹을거리 그리고 체계적인 인재육성프로그램(어학학습, 명사 강의 및 봉사활동 등) 등을 최소 실비(월 15만원 내외)로 제공하여 농업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농촌출신 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학업 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선발된 학생들은 2월 하순 단계별로 입사하여 생활하게 된다.
/김성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