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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속 7광구…실제 하지원 주연 개봉 예정작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17 02: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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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실제 하지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7광구’의 시나리오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SBS ‘시크릿가든’ 최종회에서는 혼인신고를 마친 주원(현빈 분)과 라임(하지원 분)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이 그려진 가운데 라임은 종수(이필립 분)에게 새로운 영화 시나리오를 받았다. 이때 종수가 내민 대본 속 영화 제목은 ‘7광구’(SECTOR 7).

‘7광구’는 올 7월 개봉하는 김지훈 감독의 3D 괴수영화로 실제 하지원이 주연을 맡았으며 해저 괴생명체와 사투를 벌이는 고난도의 액션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실제 영화였구나”, “길라임의 제대로된 액션연기를 기대한다”, “하지원을 응원하려는 작가의 센스”, “7광구도 대박나길 바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행복한 결말로 막을 내린 ‘시크릿가든’은 오는 22일 하이라이트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시크릿가든 스폐셜’로 다시 한 번 시청자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