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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윤 손가락 욕 논란…“생각없이 친 장난일 뿐” 해명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1.16 18: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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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가윤 손가락 욕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프라임경제] 여성그룹 포미닛의 멤버 허가윤이 손가락 욕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리는 욕설 사진이 누리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것.

16일 포미닛 일부 멤버 트위터 등에 따르면, 이 그룹의 멤버 전지윤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손가락으로 욕을 하는 허가윤의 사진을 올리면서 온라인에 허가윤을 비난하는 글이 쇄도하기 시작했다.

논란이 커지면서 전지윤은 급히 사진을 삭제했지만 이미 화살은 허가윤을 향한 상태였고, 이구동성으로 “걸그룹 멤버가 손가락 욕이라니 실망이다”는 의견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결국 허가윤은 16일 포미닛 공식카페에 공식 해명의 글을 남겼다.

그녀는 “제가 생각없이 한 행동으로 포니아(팬클럽) 여러분과 다른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서로 너무 친하다보니 생각없이 친 장난이다. 절대 악의는 없었다. 저를 향한 호된 가르침을 모두 새겨듣고 반성하겠다”고 해명했다.

사진=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