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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최고령 지원자…해병대 경쟁률은 4.5대1…합격 가능성은?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16 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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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빈이 최고령 지원자로 확인됐다.
[프라임경제] 16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SBS 화제의 주말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히어로 현빈이 해병대 지원자 가운데 역대 최고령인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병무청에 따르면, 올해 1982년생인 현빈은 모집업무를 시작한 2008년 7월 이후 최고령 지원자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올해 해병대 경쟁률은 4.5:1로 집계됐다.

한편 소속사에 따르면 현빈은 지난해 12월 해병대에 지원서를 접수, 최근 수원병무청에서 면접을 봤으며 합격 여부에 따라 이르면 오는 3월 해병대에 입영할 것으로 보인다.

현빈 측은 이와 관련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2월에 합격자를 발표해서 합격하면 그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면서 “해병대는 본인이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현빈은 최근 한밤의 티브이 연예와의 특집 인터뷰에서 군입대 문제와 관련, “원래의 내 세상으로 갈 것도 같아서 솔직히 기대도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제공=MBC /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제작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