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정지영, 사이버증권가에서 인기 하락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0.19 16:30:4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지적인 이미지로 노현정, 강수정에 이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나운서 정지영이 ‘마쉬멜로 이야기’대리번역 의혹에 이은, 독자들의 집단 소송의 움직임을 보이며, 대중의 인기도를 주가로 나타내는 사이버 스타증권 ‘엔스닥’(www.ensdaq.com)에서 연일 하한가로 스타 아나운서라는 명예에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9월 18일 상장 당시, 노현정 사표와 맞물려, 강수정 아나운서에 이은 차기 스타 아나운서로 지목 받으며, 박지윤아나운서와 1,2위를 다투며 6,710원으로 상장되었으나, 대리번역의 의혹이 터지면서 연일 하한가로 추락을 계속 하고 있다. 반면, 노현정의 뒤를 이어 ‘스타골든벨’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박지윤 아나운서는 19일 엔스닥 증시에서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그녀의 인기도 이상전선은 이상무다. 

  결혼과 함께 아나운서직을 사퇴한 노현정은 상장폐지되어 거래를 할 수 없고, 또 다른 스타아나운서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포스트 노현정’의 백승주 아나운서의 상장 시기가 언제쯤일지 관심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