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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1년 시장점유율 목표 47%

“신차효과와 자신감으로 목표 달성할 것”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1.16 15: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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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5일 ‘상반기 판매촉진대회’를 개최하고, 품질과 서비스를 통한 시장점유율 47% 달성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점장, 서비스센터장, 출고센터장 등 560여명이 참석한 판매촉진대회에서는 △브랜드 슬로건 공유 △연간 최우수 지역본부 및 지점 포상 △ 2011년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 부회장은 “올해 국내시장은 유럽과의 FTA 발효 등 수입차 업체의 적극 공세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올해 신차효과와 세계 최고의 자동차 기업을 만든다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판매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올 한 해 동안 ‘고객 서비스의 질적 혁신’, ‘판매역량 강화와 생산성 향상’, ‘창의적 아이디어의 판촉전략 개발 및 시행’, ‘내가 CEO라는 책임감과 사명의식’ 등 4가지 중점사항을 추진해 나가, 고객의 첫 응대부터 판매 이후 관리까지 모든 게 새로워지는 첫 출발점이 되자”고 당부했다.

또한 현대차는 새롭게 선보인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를 임직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