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가 안면마비 걸린 사실을 고백했다. |
김민희는 이어 “어머니가 걱정하실 것을 염려해 힘들다는 말을 한마디도 안했다”면서 “어느 날 일어나 보니 얼굴 한 쪽이 돌아가 있었다”고 당시의 힘들었던 삶을 털어놨다.
김민희는 이와 관련 “결혼 전에는 밥을 한 번도 안해봤다”면서 “결혼 후 타지에서 생활하랴, 시댁에 적응하랴,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다”고 안면마비 배경을 설명했다.
김민희는 그러나 “당시 중풍에 걸린 심각한 상황에서도 내 얼굴이 웃겨서 셀카를 찍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