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번 쓰촨성 지진으로 고난을 겪은 바 있는 중국이 이번에도 지진 참사를 당했다. 중국 현지 언론은 남부 지역인 윈난성 잉장현에서 현지시간으로 14일 오후 10시50분경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15일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지진재해대책본부를 인용, 지진 후 강한 여진이 한 차례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신문사' 등 현지 언론도 아직 사상자와 재산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하는 등 피해 규모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