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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자키균 위해하지 않은 제품에서검출"

식약청 전의원의" 검출은폐사실"에 대해 해명

김소연 기자 기자  2006.10.19 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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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지난 18일 국감에서 전재희 의원이 「식약청, 영아용 분유에서 “사카자키균” 검출 사실 1년 동안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한 내용에 대해 식약청은1 9일  해명자료를 내고 이를 부인했다.

식약청은  "재검결과  검출된 제품 모두 사카자키균에 위해성을 나타내지 않는 6개월 이상의 영·유아 대상 식품이어서 관련업체에 안전관리를 당부하는데 그친 것이라고 해명했다.

식약청은"현재 유럽연합(EU)에서만 6개월이하 조제분유에 대하여 사카자키균에 대한 기준(불검출)을 설정하고 있지만  사카자키균에 대한 위해성이 보고된 2004년 이후 영·유아식을 대상으로 사카자키균에 대한 오염실태 조사 및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