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HSBC은행은 SK와 제휴하여, 업계최초로 12월 31일까지 신용대출 신규이용고객을 대상으로 SK주유소 이용금액의 10%를 포인트 적립해드리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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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6월 항공마일리지 적립서비스 런칭에 이어, HSBC은행만의 2번째 신용대출서비스 캠페인이다.
동 행사기간동안 건당 2000만원이상의 신용대출을 신규이용한 고객에게 대출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전국 SK주유소대상 주유 이용금액에 대해 10% 적립서비스를 제공한다. (SK주유소 멤버쉽카드 기본포인트 0.5% + HSBC은행 특별포인트 9.5%로 구성)
주유금액의 10% 적립서비스란 SK주유소에서 주유시 이용금액에 대해 OK캐쉬백 포인트 10% 적립하여 주는 서비스로서 적립된 포인트로, 주유시 포인트결제 및 다양한 현금성 상환 등으로 활용 가능하여 실질적으로 ‘주유금액 1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유가 상승 이후 고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효과적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상기 혜택을 제공받기 원하는 고객은 HSBC신용대출 신규이용시, SK주유소 멤버쉽 카드 혹은 OK캐쉬백 적립카드회원인지 사전확인하여야 한다.
HSBC은행은 지난 5월부터 업그레이드된 신용평가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리스크를 반영한 대출금리를 산출 (Risk Based Pricing)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신용평가시스템으로, 기존의 직군별 평균 소득에 따라 결정되는 금리와 달리, 실질적인 개인별 소득, 부채규모 등을 평가하여 적정한 대출금리 및 한도를 결정한다.
예를 들어, 소득이 높지 않지만 부채 비율이 낮고 신용도가 좋은 고객은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에 HSBC은행의 신용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최저 대출금리는 6.6%이며, 한도는 월급여의 최대 14배로 6천만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HSBC은행 정희라 부대표는, “대출고객 만족도 제고와 로얄티 강화를 위해, 이번 주유적립 신용대출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단순한 금리할인과 경품행사 등을 지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개발을 통한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