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은 자사에서 지난 4일 오픈한 가연웨딩에서 웨딩업계 최초로 웨딩패키지 상품 가격을 검색할 수 있는 셀프견적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셀프견적 시스템. |
가연웨딩은 업계 최초로 셀프견적 시스템을 운영해 별도의 회원가입과 개인정보 기입 없이 바로 자신이 원하는 스튜디오와 드레스, 헤어, 메이크업의 견적을 검색할 수 있다. 더욱이 예식장의 필수 옵션으로 본식 드레스, 촬영 등을 빼고 스튜디오 촬영만 해야 되는 경우 등을 생각 해 본식과 리허설을 분리해서 견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가연이 이렇게 업계 최초로 셀프견적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국내 최저가로 고품격 상품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또 가연결혼정보 회원이 가연웨딩 이용 시 추가혜택도 주어진다.
가연웨딩의 김선희 부문장은 “지나치게 많은 거품이 낀 웨딩업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회사의 이윤과 웨딩플래너의 마진을 최대한으로 줄여 타 업체와 동일한 고품격 상품의 가격을 공개하고, 최저가로 제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