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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속 ‘차도녀’ 김태희,문근영의 뷰티 시크릿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1.14 11: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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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살을 에이는 듯한 찬바람에 옷깃을 절로 여미게 되는 계절이다. 짧은 미니스커트와 타이트한 패션보다는 포근하고 따뜻한 니트를 레이어드한 ‘따도녀’ 패션이 사랑 받지만 피부만큼은 백설공주처럼 새하얗고 탱탱한 ‘차도녀’ 피부가 뷰티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그 예로 김태희와 문근영은 얼음같이 차가워 보이지만 피부 속부터 탱탱하고 생기 넘쳐 보이는 피부 속 차도녀로 보여지고 있다. 뷰티 워너비 스타인 그녀들의 피부 속 ‘차도녀’의 뷰티 습관을 알아보자.

 

요즘과 같이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에 실내 온도를 높이는 것은 당연한 법. 하지만 겨울철 난방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겨울철 대기중의 수분은 약 15%정도 감소하게 되는데 여기에 난방까지 더해지게 되면 피부 속 수분까지 빼앗아 가게 되는 것이다. 피부가 건조해지게 되면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게 되고 피지 분비량이 높아지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게 된다. 올 겨울 난방 온도를 2도를 낮춰보자. 난방을 조금만 줄이면 에너지도 절약하고, 트러블 없이 탱탱한 피부를 만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어 주려면 물을 마시는 것 또한 중요하다. 단순히 하루에 몇 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아니라 겨울철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차가운 물 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셔 몸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높은 실내온도로 건조해진 피부에는 수시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실천하여 몸 속부터 케어를 통해 겨울철 피부 보습을 지키는 가장 쉽고도 좋은 방법이다.

한국 여성들은 서양에 비해 두껍고 탁한 피부를 갖고 있어 보습력 유지에 취약하고, 각종 피부 노화 고민에 시달리고 있다. 그래서 환절기가 되면 늘 바르던 기초 제품 한두가지 정도로는 피부를 진정시키기 어려워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바르게 된다. 하지만 피부가 흡수 할 수 있는 적정량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최소 5가지 이상의 제품을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JN네오테릭에서는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제품 하나에 다양한 기능을 담은 인텔리전트 화장품을 출시해 주목 받고 있다. JN 네오테릭의 한 관계자는 “김태희나 문근영처럼 탱탱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바르는 것은 오히려 피부에 해가 될 수 있다.”며 “미백, 주름개선, 수분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제품 한가지만 바른다는 것이 꺼려진다면, 시간을 두고 제품을 여러 번 레이어링 시켜 발라 준다면 김태희 문근영 못지 않은 탱탱한 피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