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갈수록 똑똑해지는 스마트 가전이 ‘위생’까지 겸비해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광파오븐 네오팟. |
원적외선을 이용한 광파오븐 네오팟은 뜨거운 공기 순환을 이용해 딱딱하게 붙은 용기 안의 때를 제거하는 자가 세척 기능을 갖추고 있다. 조리 후 뜨거운 물을 용기 안 표시된 선까지 채우고 세제를 조금 넣은 다음 온도조절기를 ‘해동/세척’ 모드에 놓고 10분에 맞추면 자가세척 기능이 작동된다. 자가 세척 기능은 뚜껑의 팬의 회전으로 인해 물이 소용돌이치면서 오븐 안의 음식물 찌꺼기가 제거되며, 이 과정을 마치면 따뜻한 물로 세제를 잘 헹궈내기만 하면 된다.
리홈의 IH 전기밥솥 쥬얼리는 자동스팀 세척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고압의 스팀을 3분간 반복 배출해 밥솥의 내솥과 뚜껑 속 이물질, 냄새 등을 깨끗이 제거해 준다. 내솥에 표시된 지정량의 물을 넣고 ‘자동세척’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실행돼 편리하다.
테팔에서는 열판 자가세척 기능을 지닌 오토클린 스팀다리미(FV9430)를 선보이고 있다. 일반 다리미의 경우, 다림질 후 섬유 찌꺼기가 고스란히 남아 열판이나 옷감에 얼룩이 남기 쉬운데 반해, 오토클린 스팀다리미는 다림질 시 팔라디움의 촉매 작용으로 열판에 남은 섬유 찌꺼기들을 이산화탄소와 물로 증발시켜 열판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시킨다.
쿠첸 IH전기밥솥 WHA-VE1000GD는 탈부착이 간편한 분리형 클린 커버로, 고압의 스팀을 이용해 밥솥의 내솥과 뚜껑 속 이물질, 냄새 등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자동스팀 세척 기능을 탑재했다.
필립스전자의 UV정수기(WP 3892, 3890)는 스스로 필터 상태를 감지해 교체시기를 알려주며, 필터 교체 방식이 간편해 사용자가 직접 필터를 갈아 끼울 수 있다. 이밖에도 필터 교체 시기가 지나면 정수를 중단하는 자동 잠김 기능, 버튼 하나만 눌러주면 정수기 내부의 모든 배수관과 UV관을 자동으로 세척하는 자가세척 기능이 있어 언제나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