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식품 포장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 테트라팩은 최근 스웨덴의 권위 있는 경제 매거진 ‘베칸 아페레’에서 발표한 기업 평가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스웨덴에서 가장 존경 받는 10대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조사는 이케아(종합 1위), 볼보, 아스트라제네카, 에릭슨, 사브, 스카니아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스웨덴의 주요 기업인과 소비자 2000명이 제품 및 사회활동 항목들을 중심으로 한 엄격한 기업가치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했다.
독특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로 전세계 종이팩 시장 판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테트라팩의 제품은 이번 기업평가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받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지난 40년 이상 세계 고객과 정부를 비롯해 지역 기관에 제품 지원을 통해 1500만 명에 이르는 개도국 및 중진국 거주 아동에게 급식 음료를 제공해 온 테트라팩의 사회활동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스 노어만 테트라팩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발표가 비록 스웨덴에서 이루어졌지만 한국에서도 이어지도록 자체적인 사회 활동과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며, 테트라팩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결식아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대적인 우유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아울러 ‘앞으로도 우유로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