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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우, 대구에서 교통사고 ‘사망’…아산병원 빈소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13 22: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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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오건우
[프라임경제] 2003년 드라마 '사랑의 향기'를 통해 알려진 배우 오건우(31)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3일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건우는 이날 오전 대구 광역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해 현재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다.

오건우는 '신돈',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09년에는 KBS 2TV '천추태후'에서 거란의 성종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