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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신생아수 늘어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1.13 18: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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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출산 인구감소 하향그래프가 처음으로 위로 향하게 되었다. 2010년 출생아수가 251명으로 2009년 245명 대비 6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흥군은 지난해 출산 장려를 위해 임신이 어려운 부부 47명에 대해 체외 수정 및 인공수정을 지원 7명이 임신에 성공 했으며, 임산부 철분제.엽산제 무료제공, 임산부 초음파 지원, 저소득층 산모도우미 지원 등으로 출산 장려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언급했다.

또한 신생아청각선별검사, 선천성대사 이상검사, 다자녀 신생아태아건강보험지원 등 영유아 건강까지 책임지는 모자보건사업으로 출생아수 증가에 기여했다.

장흥군은 2011년 새해을 맞아 가장 먼저 우렁찬 울음소리로 탄생한 관산읍 하발리 정종민 (39세), 이승애 (32세)씨의 첫 출생아에게 기념패 및 출산용품 전달 기쁨과 행복을 함께했다.

군 관계자는 "출산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기 위해 임산부산전검사와 소득관계 없이 다자녀가정 및 다문화가정에 산모신생아도우미, 신생아청각선별검사를 지원 하는 등 출산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