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고흥 매생이 채취 한창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1.13 17:33:0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최근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 금산면(거금도) 월포마을 어민들이 겨울철 별미인 매생이 채취가 한창이다.

청정해역에서만 자라는 매생이는 철분과 칼슘, 단백질 등이 풍부해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매생이는 겨울철의 별미로 따뜻하게 국을 끓여 먹으면 맛도 좋고 몸에도 너무 좋은 웰빙 음식으로 물이 깨끗하고 바람과 물살이 거세지 않은 곳에서만 생육하는 매생이는 부드럽고 맛이 최고로 소비자들의 주문이 밀리고 있으며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고단백 알카리성 식품으로 몸에 좋은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금세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어린이의 성장 촉진, 골다공증, 위궤양 등을 예방하는 데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숙취 해소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고흥군에서는 특산품인 금산 월포 매생이 육상세척작업장을 사업비 6억원을 투입 신축하여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질 좋은 매생이를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는 50호의 어가에서 24억원의 소득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