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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혜 재벌가 며느리 ‘러브콜’…누리꾼 “어디 그룹?” 추적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1.13 16: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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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혜가 재벌가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화제다.
[프라임경제] ‘엄친딸’로 알려진 탤런트 이인혜가 재벌가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인혜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 녹화 도중 MC 이휘재가 “이인혜씨가 재벌가로부터 실제 만나자는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질문을 던지자,  “한 재벌가가 대학 졸업 앨범을 보고 연락이 왔다”고 말해 여성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고려대학교 석사과정을 공부 중이면서 ‘최연소 연예인 교수’라는 타이틀을 쥐고 있는 이인혜는 지난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부 비법서를 출간하는 등 ‘엄친딸 연예인’으로서의 맹활약 중이다.

이날 녹화분의 주제는 “청담동 며느리로 들어가면 한 달 안에 쫓겨날 것 같은 순정녀”였으며 또 다른 여성 출연자 에이미는 “주위에 재벌가와 결혼한 친구들이 많다”며 재벌가의 결혼 분위기를 전격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이인혜에 러브콜을 한 재벌은 도대체 어디냐” “10대 그룹인지, 30대 그룹인지 50대 그룹인지 궁금하다” “재벌가는 여자연예인들에게 전화해서 ‘한번 만나자’고 말하는구나. 드라마같다” 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휘재는 지난 2009년 같은 프로그램 녹화에서 “이인혜가 내 애인의 친구라면 흔들릴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스타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