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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 최영근 전 MBC TV제작본부장 영입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1.13 14: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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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초록뱀미디어(047820)는 최영근 전 MBC TV제작본부장을 새롭게 영입하고, 드라마 제작과 더불어 예능 제작부문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초록뱀 미디어에 합류한 최 전 본부장은 MBC에서 예능국장 당시 무한도전, 거침없이 하이킥, 경제야 놀자, 세바퀴, 우리결혼했어요, 황금어장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또, 베토벤 바이러스, 에덴의 동쪽,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 내조의 여왕 등을 히트시키기도 했다.
 
초록뱀 미디어 관계자는 “본격적인 종편 시대의 개막으로 콘텐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최 전 본부장의 영입을 통해 드라마, 시트콤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국내 최고의 콘텐츠 제작 업체로서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뱀 미디어는 길경진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김승욱 부사장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