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N(035420)의 온라인 게임 테라는 오픈베타 테스트 첫날 전체 온라인 게임 중 PC사용 시간 점유율 3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가졌다.
이번 베타 테스트에서 NHN은 서버 수를 36개까지 공격적으로 늘렸는데, 이는 2008년 말 아이온의 오픈베타 테스트 당시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노무라 금융투자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들의 트래픽은 상업화 이후 크게 줄어들었으며, 단기적인 트래픽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테라의 첫 날 트래픽은 예상했던 2011년 본사의 테라 수익치 200억원에 긍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며,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