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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업인의 정보교환 사랑방 탄생

홍농 농업인상담소 준공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1.13 13: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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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영광군 홍농 농업인상담소가 현대식 건물로 신축돼 농업인들의 사랑방 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영광군은 1월 12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농촌지도자회 및 생활개선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신축한 상담소는 2010년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비를 지원받아 1억8천6백만원의 사업비로 125.4㎡ 규모의 1층 건물로 건축됐다.

기존에 협소한 복지회관 일부를 상담소로 사용하며 불편을 겪던 내방농업인들은 크게 반기고 있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홍농 농업인상담소가 군민들에게 새로운 농업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며, 농업인 상호간의 정보교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에서는 농업인상담소가 군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찾아와 보다 유익하고 다양한 농업정보를 제공받고, 편안한 쉼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