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설을 맞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을 유관기관 합동으로 1월 17일 ~ 1월 21일 기간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지도 단속에서는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하여 수산물 유통업체, 음식점(횟집), 건어물․수산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판(550장) 및 홍보전단지(3,200장)를 배부하여 업소별 이행 서명 운동을 전개 한다.
특히, 2010년에도 완도군은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산물원산지표시 시군평가결과 완도군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유통질서 확립분야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완도군에서는 금년 한해에도 소비자와 어업인을 보호하고 믿고 찾는 완도수산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수산물 원산지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