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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학원, 서울대 특별반 내달 16일 개강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1.13 11: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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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47년 입시 명가 노량진 대성학원에서 2012학년도 서울대 특별반을 선착순 모집한다.

전국 최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까다롭게 선발해 검증된 수재들로만 구성될 대성학원 서울대 특별반은 2012학년도 서울대 전원 합격을 목표로 한다.

서울대 특별반은 2010, 2011학년도 수능 전국 수석을 배출한 강남대성 강사진을 포함해 학생 강의 평가에서 최우수 평점을 받은 젊고 실력 있는 우수 강사들이 전격 투입된다.

방과 후 10시까지 모든 과목의 선생님들과 1대 1 질의응답이 진행되는 것은 물론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과의 수시 및 정시에 대한 개별 진학 상담이 수시로 이뤄질 예정이다.

인문계 및 자연계 각 1·2개 반으로 모집하며, 2011 수능 언·수·외의 등급 합이 인문계 3~4등급인 학생, 자연계 3~5등급인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파격적인 장학금 지원 혜택도 눈에 띈다. 서울대 특별반에 합격한 학생 중 성적이 뛰어난 학생을 별도로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인문계의 경우 2011 수능 언·수(나)·외 등급 합이 3등급인 학생은 수강료 전액을, 4등급인 학생에게는 수강료 반액을 지원한다. 자연계는 언·수(가)·외 등급 합이 4등급 학생에겐 수강료 전액을, 5등급 학생은 수강료 반액을 지원한다.

단,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성적 향상을 위해 이미 선정된 장학생도 노량진대성에서 제시한 6월, 9월 평가원 수능모의평가 결과를 충족시켜야 그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6월 평가원 결과가 기준에 못 미칠 경우 9월 평가원 성적으로 장학생 복귀가 가능하다.

노량진대성 관계자는 “서울대 전원 합격을 목표로 하는 만큼 치열하고 독한 1년이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노량진대성 서울대 특별반은 2월 16일 개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