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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선물주문 실수 루머는 오해”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1.13 1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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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이 13일 옵션만기일 선물 매도 주문 실수 루머와 관련 해명에 나섰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는 KOSEF200의 가격급등에 따른 오해일 뿐 선물 매도 주문 실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증시에서 개장직후 KOSPI200 선물 매도주문이 5만건 출회됐으며, 전일 종가인 276.50에 매도물량이 나와 그중 2만건이 체결됐다. 오전 11시7분 현재 KOSPI200 선물지수는 전일대비 0.95포인트 오른 277.45에 거래되고 있으며, 선물 매도 계약은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공교롭게도 이날 우리자산운용이 운영하는 지수증권투자신탁인 KOSEF200의 주가가 시초가에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우리투자증권이 선물 매도 계약의 주범이라는 루머가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