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현빈 도플갱어? 누리꾼 “현빈과 전혀 안닮았다” 발끈

[프라임경제] 7인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우현이 올 겨울 최고의 인기남 현빈의 닮은꼴로 온라인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과 관련, 누리꾼들이 ‘전혀 닮지 않았다’며 발끈하고 나섰다.

최근 두번째 미니앨범 <에볼루션>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BTD'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인피니트 우현은 언론을 통해 시크릿가든의 현빈과 닮은(?) 외모의 사진이 올라온 뒤 '현빈 도플갱어'로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우현의 사진들은 패션돌풍을 불고 있는 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바느질을 한 똑 같은 트레이닝 복만 비슷할 뿐, 전혀 닮은 구석이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현빈과 도플갱어라는 주장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우현 띄어주기에 나선 것 같은 느낌” “이 시대 진정한 현빈과 비교하다니 짜증난다” “도플갱어의 뜻을 알고나 하는 말인가” “대한민국에 현빈은 한 명 뿐이다. 앞으로 현빈은 이용하지 마라” 등의 비판적 의견을 남기고 잇다.

사진제공:룬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