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우~ 현빈씨가 해병대 지원했다고 하네요? 이로써 연예계에도 후임들이 하나둘 생기는구나...거기다 유승호 군까지 지원한다면???ㅋ 연예계 전우회 만들어야겠다!!!”며 반색을 표했다.
그러나 곧 “근데 겉보기와는 많이 다를 텐데 걱정이긴 하다”며 해병대의 힘든 군생활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필립은 또 “나이제한이 있긴 한데 뭐...그래도 김주원이니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ㅋ”라며 “연예계여 해병대로 gogo!!!”라고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까도남 김주원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현빈은 지난해 해병대에 지원서를 접수한 후 합격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합격여부는 오는 20일 결정되며 합격했을 경우 현빈은 오는 3월 입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