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드림하이’ 뜨자 ‘아임인’ 떴다!…다운로드 70만건 돌파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12 17:55:3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아이돌 가수들이 가요계 장악에 이어 안방극장에까지 진출해 인기를 끌면서, 최근 이들이 사용한 IT제품들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드림하이 대자보 어플’, ‘우결 용서부부 카메라’, ‘지드래곤 휴대폰’ 등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사용했던 각종 IT제품들이 연일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것.

특히 국내 인기 아이돌 스타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KBS ‘드림하이’ 1회 방송분에서 기린예고 이사장이자 최고의 스타제조기 정하명(배용준 분)의 등장을 알리기 위해 사용했던 KTH의 아임인(아임IN) 어플은 첫 방송이 나가자마자 누리꾼사이 ‘대자보 어플’로 유명세를 탔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일 방송된 드림하이 4회분에서 기린예고의 인기스타 리아가 첫 등교를 기념해 아임인(아임IN) 어플로 자신의 사진과 글을 올리는 장면이 등장하자,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사진도 올릴 수 있던데 트위터보다 더 좋아 보인다”, “리아가 올린 사진과 글은 손발이 오그라든다”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아임인 관계자는 “방송이 나간 후, 아임IN의 다운로드 수가 급격히 증가해 최근 다운로드 수가 70만 건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형 포스퀘어라고도 불리는 아임IN은 자신이 방문한 장소에 발도장을 찍고 사진과 기록을 함께 남길 수 있는 국내 1위의 위치정보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LBSNS)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