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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 카메라와 캠코더, CES2011서 호평

사용자 편의성과 혁신적 아이디어, 미래 제품으로 선정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1.12 17: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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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편의성을 대폭 혁신한 스마트 카메라와 캠코더, NX i-Function 렌즈 라인업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이 CES2011에서 사진전문가와 외신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CES 2011 가전 전시회에 참가해 미러리스 카메라(Mirror-less)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신제품 ‘삼성NX11’과 다양한 ‘NX i- Function 교환렌즈’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또, ‘WB700’, ‘SH100’ 등, 고성능의 신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급 콤팩트 카메라와 고감도 화질에 신규 ‘Easy UI’를 적용해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한 캠코더 ‘Q10’ 등을 선보이며, 디지털 이미징 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CES2011에서는 삼성의 세 번째 미러리스 카메라(NX10-NX5-NX100)인 ‘NX100’과 ‘i-Function 교환렌즈’가 CES 혁신상을 수상했고, Wi-Fi 무선 연결 기능을 갖춘 ‘SH100’이 미국의 저명한 과학기술 전문지인 ‘Popular Science’로부터 ‘Product of the Future(미래의 제품)’로 선정됐으며, 가전 정보통신기기 전문 리뷰 사이트인 ‘Cnet’에서도 ‘SH100’을 ‘Best of CES Finalists’ 최종 경합에 올리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카메라와 캠코더 등 디지털 이미징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IT 전문 정보 사이트인 엔가젯(Engaget)은 ‘삼성은 주목할 만한 신제품들을 선보였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호평했으며, 씨넷(Cnet)은 ‘SH100의 Wi-Fi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Remote Viewfinder 기능, Q10의 편리한 사용감과 양손잡이를 위한 아이디어가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CES2011에서 전 세계 매체에 약 2000여건이 넘는 기사와 리뷰가 게재되는 등 사진전문가와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고성능·고기능의 콤팩트 카메라 출품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장 정현호 부사장은 “삼성은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함과 동시에 디자인과 기능, 성능을 차별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2011년에도 이미징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