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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부제 먹나요?"…늙지 않는 남자연예인 1위 ‘서태지’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12 16: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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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태지컴퍼니
[프라임경제] 가수 서태지가 늙지 않는 남자연예인 1위에 올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방부제 먹나요?' 늙지 않는 남자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 대표 동안 연예인에 서태지가 선정됐다.

총 4,311표 중 1,359표(31.5%)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서태지는 2011년 현재 불혹의 나이임에도 1992년 데뷔 시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우유빛깔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동안 연예인. 서태지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술·담배를 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는 성격을 동안 비결로 꼽았다.

이어 배우 원빈이 612표(14.2%)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원빈은 작고 잘생긴 얼굴에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로 많은 네티즌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꿀피부'라는 별명 답게 20살 데뷔 때와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 주는 남성들의 워너비 스타다.

3위에는 590표(13.7%)로 가수 김원준이 뽑혔다. 올해 39세인 원조 꽃미남 김원준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방부제를 뿌리나 보다"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최강 동안에 깨끗한 피부를 자랑한다. 본인 역시 깨끗한 피부를 자신의 치명적인 매력으로 꼽은 바 있다.

이 외에도 가수 이승환과 토니안, 배우 배용준이 늙지 않는 동안 연예인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