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이상형인 추성훈을 처음 만난 강예빈은 "추성훈씨는 제가 어릴 때부터 꿈꿔오던 이상형이다."라고 말하는 도중 추성훈과 눈이 마주치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자신이 “추성훈의 한국 여자친구가 되고 싶다”는 기사가 난 적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추성훈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추성훈 경기를 꼭 챙겨본다는 강예빈은 추성훈의 전용 등장 음악인 “'Time to say Goodbye'의 엔딩에 맞춰 링위로 폴짝 뛰어오르는 모습이 귀여웠다”며 “그 경기에서 감사하게도 유도복을 벗고 상체 탈의를 해 환장하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강예빈은 최근 SBS Plus ‘이글이글’에서 미모가 무기인 골프 티칭 프로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