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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청담동 VVIP 맞선…97점짜리 며느리 호평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12 15: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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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영이 방송을 통해 이른바 ‘청담동 VVIP’와 맞선을 봐 화제다.

현영은 최근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SBS E!TV ‘더 퀸’에서 ‘대한민국 상위 1%의 결혼’이라는 주제로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맞선남은 실제 상위 1%에 드는 VVIP로 현영, 신봉선, 백보람 등 MC들과 각각 1분 동안 대화를 나눈 후 결혼 가능성을 평가했다.

또 이날 녹화에는 VVIP 웨딩플래너 황선정, 상류층 전문 커플 매칭회사 대표이사 김민석, VVIP 3500쌍의 성혼을 기록한 차일호 교수가 결혼 전문가로 출연해 MC들의 며느리 자격을 점쳤다.

차일호 교수는 “현영이 결혼 정보 업체 가입 기준 97점짜리 며느리”라고 호평한 뒤 “나이가 조금 적었으면 99점!”이라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한편 ‘더 퀸’ MC들과 청담동 VVIP 남성의 맞선 결과는 13일 밤 12시 SBS E!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