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이 임직원 승진 축하용으로 받은 난·화분으로 이웃 사랑의 손길을 펼친다.
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은 최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지하 1층 사무실에서 김중겸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 총 31명이 기부한 연말 임직원 승진 인사 축하 난·화분 364점을 직원들에게 되파는 ‘이웃사랑 나눔장터’를 열었다.
사진은 현대건설 축하 난·화분 나눔 장터. |
현대건설 관계자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승진’이라는 경사를 통해 받은 축하 난을 다시 좋은 일에 사용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된 것 같다”며 “작은 정성이 중증장애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