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독일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가 골프 1.6 TDI 블루모션(BlueMotion Techonologies) 한정판매분이 모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코리아에서는 오는 3월 초부터 16인치 알로이 휠과 가죽 패키지 (스티어링 휠, 변속기 손잡이 및 사이드 브레이크가 가죽 소재) 옵션이 추가로 장착된 골프 1.6 TDI 블루모션을 3190만원(VAT 포함)에 판매하여 계속해서 인기몰이를 해나갈 예정이다.
골프 1.6 TDI 블루모션은 21.9km/l의 혁신적인 연비를 자랑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122g에 불과해 폭스바겐이 국내 출시한 모델 중 가장 친환경적인 사양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새로운 1.6 TDI 디젤 엔진과 최적의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7단 DSG 변속기가 이상적인 조화를 이룬 골프 1.6 TDI 블루모션에는 스타트-스톱 시스템과 에너지 회생 시스템 등의 친환경 첨단 기술이 장착되어 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이 일부 닫힌 형태인 에어로다이내믹 그릴로 공기 저항을 최소화했다. 최고출력은 150마력(4400rpm), 최대토크는 25.5kg.m(1,500~2,500rpm)이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1.2초, 최고 속도는 190km/h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