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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린보이’ 등 총 42개 에어컨 첫선

‘4D 입체냉방’, ‘숲속모드’, 스마트 편리기능 등 적용

이욱희 기자 기자  2011.01.12 14: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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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전자는 12일 양재동 서초 R&D센터에서 노환용 AE사업본부장, 최상규 한국마케팅 본부장 등 자사의 주요 임원진과 올해 새로 선정된 휘센 광고모델 박태환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LG전자는 △에어컨과 청정제습기∙청정제균기를 분리 사용할 수 있는 ‘마린보이 스페셜’, △슈퍼 3D 입체냉방기능과 패턴 디자인을 적용한 최고급형 ‘챔피온 모델’, △기본기능을 더욱 강화한 ‘에이스 모델’ 등 총 42개 신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대표 모델인 ‘마린보이 스페셜’은 착탈식 청정제습기 청정제균기인 ‘휘센 미니’를 스탠드 에어컨에 적용해 상하좌우 ‘4D 입체냉방’을 구현함으로써 냉방 및 절전 성능을 높였다.

   
LG전자가 12일 양재동 서초 R&D센터에서 에어컨 신 모델 42개를 선보이며, ‘2011년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들은 △세계 최초 ‘4D 입체냉방’ 및 분리형 ‘휘센 미니’, △‘슈퍼 인버터’ 절전 기술 적용 모델 확대, △업계 최초 ‘숲속모드’ 구현, △스마트(Smart) 편리기능 및 감성교감 디자인 적용이 주요 특징이다.

LG전자 AE사업본부장 노환용 사장은 “이번 2011년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은 세계 최고의 친환경∙고효율 기술력으로 기존의 에어컨 개념을 바꾼 ‘휘센 미니’와 같은 새로운 선택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 in 1 기준으로 주요 모델인 챔피온은 350~500만원대, 마린보이 스페셜은 290~390만원대, 에이스는 200~250만원대로 판매할 예정이다.